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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푸르고 아름다운 고장, 청년회가 가꾼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5.03 11:30 수정 2010.05.03 11:31

의흥면 청년회 시골장터 자연정화 활동 전개

푸르고 아름다운 의흥 꿈과 미래를 힘차게 열어간다
녹색성장·도약하는 의흥, 청년회가 주도해 나간다
의흥면청년회(회장 장득주)가 녹색성장·도약하는 의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 청년회 장득주 회장, 박창석 상임부회장 비롯한 청년회원 50여명은 맑고 깨끗한 아름다운 의흥 가꾸기에 헌신 봉사하며 역량을 결집하여 밝은 의흥을 열어 가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
ⓒ 군위신문

이와 관련 청년회원들은 시골장터인 의흥 재래시장날인 매월 5, 10, 15, 20, 25, 30일 6회에 걸쳐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오물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 상가 상인이나 주민, 외래인 등이 좋은 환경에서 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쳐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또 이들은 장터를 순회·순찰하며 소매치기 발생 등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음주 등 취객들이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수송지원을 해주고 있다.
또 내고장 고품질 으뜸 농산물을 소개하고 소비자들로부터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세일즈 활동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의흥면 청년회원들은 주민화합과 경로효친을 위한 의흥면민화합경로잔치를 매년 열고 있다. 또 자라나는 미래 꿈나무 청소년의 방과 후 생활지도와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큰 명절인 설·추석에는 어려운 이웃이나 독거노인, 장애우,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소년소녀가장 가정을 방문하여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생활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집수리, 청소, 말벗 등을 해주고 있다.

한편 의흥면 권성태 면장은 젊은 청년회원들이 역량을 결집하여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하며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여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고 했다.

또 군위군의회 심칠 의원은 내고장 지킴이 청년회원들이 모범이 되어 희망·행복 의흥만들기에 온몸으로 실천·봉사를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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