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8일 제38회 어버이날 을 맞아 6일 부계면을 비롯해 읍·면별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기념식 및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평소 어른공경의 ‘효’ 실천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8명과 보화상 2명에 대한 표창을 통해 모든 세대들에게 ‘효’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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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청년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장수기원 만수무강 큰절을 올리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도록 잔치를 열었다.
이날 보화상을 표창 받는 캄보디아 국적을 가진 스런사브리와 효행상을 표창받는 누구엔티투이(우보), 쩐티튀끼우(의흥)씨는 다문화 가정에서 효의 실천을 보여 주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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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효행자는 김학분(군위) 최연화(소보), 이광부(남:효령), 최면례(부계) 누구엔티투이하(우보), 쩐티튀끼우(의흥), 이정숙(산성), 배영순(고로)씨가 군수표창을 수상하고, 또한 스런사브리(의흥: 캄보디아), 이순우(남:고로) 씨는 (재)법인 보화원에서 표창하는 보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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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은 나라와 지역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사라져 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여, 초고령화 시대에 어르신공경의 기회를 마련하는 뜻깊은 날이다. 또한 우리의 아름다운 ‘효’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전통적 미풍양속인 5월8일 어버이날은 1956년 어머니날로 제정되어, 그 후 1973년 어머니날을 어버이날로 명칭 변경 후 올해로 제38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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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읍·면별 청년회가 주관하는 어버이 날 큰 잔치를 다음과 같이 치뤘다.
▷5월6일 부계면(친환경영농법인 직판장)▷5월7일 소보면(농협선과장)▷5월8일 군위읍(군위고등학교)▷5월8일 우보면(우보초등학교)▷5월9일 효령면(효령초등학교)▷5월9일 의흥면(의흥 재래시장)▷5월10일 산성면(산성초등학교)▷5월16일 고로면(농산물 유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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