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접어들면서 군위군수 선거 후보들이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을 동원해 지지도 높이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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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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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TV 안방극장 탤런트 백일섭, 가수 남일해, 향토가수 현칠 등이 선거 후보 사무소 개소식과 유세장에서 선거 열을 올렸다.
한나라당 장욱 후보측은 안방극장 인기 탤런트 백일섭씨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지난달 20일 선거운동 장원봉사로 지원했다.
무소속 김영만 후보 측에서도 인기가수 남일해씨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지난달 28일 군위읍 장날에 합류하여 지원 유세했다.
그리고 경상북도의회의원 한나라당 홍진규 후보측도 출향가수 현칠씨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비롯해 지난달 20일부터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역 주민 유권자 김모씨는 연예인들이 공식 유세장에 모습을 보이면 이들의 인기 때문이라도 후보자들의 지지도가 올라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