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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건강보험료 생계형 체납세대 지원 협약식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6.29 18:05 수정 2010.06.29 06:09

허병국 목사, 박재형 원장 290만 원 기탁

ⓒ 군위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의성군위지사(지사장 이석화)는 오늘 29일 군위출장소에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역사회에서 보험료를 기탁 받아 지원하는 “건강보험료 생계형 체납세대 지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군위교회(담임목사 허병국)와 군위한의원(원장 박재형)에서 29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공단은 기탁금을 군위군 관내 저소득 3세대의 체납보험료로 지원함으로써 생계형 체납자가 안정적으로 건강보험의 진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사는 생계형 체납자의 지속적 발굴과 관리를 통하여 보험료 납부를 안내하고, 납부가 어려운 세대에 대하여 관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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