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연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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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기슭에 자리 잡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율초등학교 총동창회 제6대 홍진종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홍연호 회장이 취임했다.

대율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홍진종)은 지난달 20일 오전 10시에 모교에서 총동창회장단 임원 및 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홍진종 회장은 대회사 및 이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교 동문들의 단결화합으로 역량을 모은 결과 동창회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이룰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서 임원개선에 △회장 홍연호(15회)△부회장 조태명(16회), 홍인순(17회), 이유종(19회), 홍구헌(20회), 홍장근(21회), 신현준(22회), 홍정헌(23회) △감사 이응선(16회), 우덕영(20회) △사무국장 홍의근(17회) △사무부국장 조명희(21회), 홍원진(25회) △재무 홍정헌(18회) △한마음 체육대회 추진위원장 홍성원(18회) △대율산악회장 이정도(17회) △서울산악회장 홍인호(16회) 등 선출·선임했다.

또 당연직 이사에 1회 홍영춘, 30회 홍미애 등 30명을 선임했다.
이날 홍연호 취임회장은 인사말에 모교 존속을 위해 동문들이 역량을 모아 함께 대처해 나가자고 했다. 그리고 모교사랑과 고향사랑, 지역사랑으로 학생수를 증가시켜 나가는 과제도 동문들이 함께 풀어나가자고 했다.

한편 홍연호 회장은 동문들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으로 동창회를 새로운 비전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