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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박승환 서장 |
ⓒ 군위신문 |
군위경찰서 총경 박승환 서장이 취임했다.
군위경찰서는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경 박승환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박승환(52·사진) 군위경찰서장은 군민에게 사랑받는 경찰로 거듭나고 기본에 충실한 근무태도와 말보다는 행동과 실천이 앞서는 경찰상을 확립해 주민들의 만족을 최우선 시 하는 봉사치안으로 고품격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따라서 문화와 역사가 숨 쉬는 군위에서 근무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경찰 행정으로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치안 책임자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할 일을 제대로 하는 존경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 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학사 경사특채를 시작으로 경북청 고령서 경비교통과장, 대구청 달서서 생활안전과장, 서울청 강서서 정보과장, 서울청 정보관리부 정보 2계장, 대구지방경찰청 정보과장을 거쳐 군위경찰서장에 취임했다.
한편 박승환 서장은 부인 배영희 여사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취임는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