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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임 박동훈 회장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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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장윤탁 회장 |
ⓒ 군위신문 |
군위로타리클럽 박동훈 회장이 이임하고 장윤탁 회장(군위읍장)이 취임했다.
2010-2011년도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군위로타리클럽 신ㆍ구 회장 및 임원 이ㆍ취임식이 지난 6일 오후 6시 군위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장욱 군위군수, 김윤진 군의원을 비롯한 각 급 기관단체 임직원, 지구내 클럽회장과 회원과 부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009-2010년도 임기를 끝낸 박동훈 회장이 이임사에서 “존케니 국제로타리회장의 ‘로타리의 미래는 당신으로부터’라는 테마 실천 속에 열심히 한다고 했으나 미흡한 점이 많았던 같으며 로타리 클럽회장으로서의 지난 1년간이 더 보람 있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주 소중하고 유익한 한해였다”고 했다
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신 역대 회장들과 회원, 그리고 영부인들의 아름다운 내조에 고맙고 감사했습니다”라며 “레이클링긴스미스 국제로타리회장의 ‘내고장을 튼튼히-세계를 하나로’라는 연도 테마를 앞세우고 힘찬 출발을 하시는 고산 장윤탁 회장님께서 군위로타리클럽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도우며 봉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경북대학교 1학년 전효민 학생 외 4명에게 선행 장학 표창 및 장학금(총 300만 원)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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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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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산 장윤탁(58세)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 지표의 어려운 이웃과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봉사를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서는 빛나는 미래를 약속하고 서로 돕고 화합하며 최선의 노력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군위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하고, “레이클링긴스미스 국제로타리 회장께서는 2010-11년도 연도테마를 ‘내 고장을 튼튼히-세계를 하나로!’의 테마가 모든 로타리인들에게 자부심을 드높이고 우리들의 활동에 기본적 동기를 부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레이클링긴스미스 회장님과 국제로타리 3630지구 진영 최준홍 총재님의 지구 중점사업을 추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윤탁 회장은 취임 축하 화환 보내기 대신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으로 마련된 쌀 100포를 장욱 군위군수에게 전달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장욱 군수는 축사에서 “1993년도에 창립된 군위로타리 클럽은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민간봉사단체로 발전하였다”며 로타리의 주표어인 ‘초아의 봉사’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정신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불을 밝히는 존재가 바로 로타리회원 이라며 군위를 더욱더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가는 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회장 장윤탁 △차기 회장 신해동 △부회장 김주억, 홍필상 △트레이너 최덕수 △총무 배성우 △재무 추병수 △회원위원장 박동훈 △홍보위원장 박세업 △클럽관리위원장 권영도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이원호 △로타리재단위원장 김화섭 △사찰 홍유석 등 취임했다. 그리고 군위읍 서부리 소재 미광유리 서회원 대표가 신입회원으로 입회하였다.
지난 1998년 12월에 군위로타리 클럽에 입회한 장윤탁 회장은 군위읍 대북리가 고향으로 대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위군 부계면장을 거쳐 현재 군위읍장으로 재직 중이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을선 여사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