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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경희 회장 |
ⓒ 군위신문 |
“축구가 좋다! 군위가 좋다”
축구동호인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 증진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창립한 군위 승리축구회(회장 예경희)가 1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튼튼한 축구회가 됐다.
군위 승리축구회는 창립 16주년을 맞아 인근 시·군 대표팀 동호인을 초청하여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구미 양포축구회 △의성 문소축구회 △대구 인지축구회 △군위 회오리 축구회의 선수·임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경기를 펼쳤다.
경기에 앞서 기념식에 예경희 군위 승리축구회 회장은 기념 및 대회사를 통해 남아공 월드컵 경기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군위 승리축구회 창립 및 4개팀 초청 친선경기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과 감회가 새롭다며, 축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 기술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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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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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김주억 군위군축구협회장은 승리축구회 창립 및 친선경기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축구동호인들의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축구활성화 및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장윤탁 군위읍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동호인의 화합의 장이자 시·군간 친선교류는 물론 우정이 더욱 돈독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인근 시·군 축구동호인의 가슴에 군위의 좋은 이미지를 깊이 담겨지길 바란다 했다. 이 자리에 박운표 의원, 김윤진 의원, 시·군축구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이번 친선경기 대회에 △우승 의성 문소축구회 △준우승 대구 인지축구회 △모범팀 구미 양포·군위회오리축구회 △최우수선수 의성 문소축구회 배현준 선수가 차지했다.
이어 시상품은 우리농산물 쌀을 전달하고 시·군특산품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