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군민 관심 제고 및 생활 속 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20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
|
|
ⓒ 군위신문 |
|
군위군이 주최하고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춘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15회째로 장 욱 군수, 조승제 군의장, 도·군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여성주간을 축하했다.
여성주간은 여성발전기본법에 근거, 여성발전을 도모하고 남녀평등 촉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7월 1일부터 7일을 여성주간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
|
|
ⓒ 군위신문 |
|
올해 행사는 ‘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가족이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함께 만들어 나가YO(YES! OK!), 여성이 존중받는 군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제15회 군위군여성주간기념식은 식전행사로 한국전통무용 부채춤과 장구춤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발전 유공자로 15명이 군수표창을,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수여하는 외조상 수상이 있었다.
|
|
|
ⓒ 군위신문 |
|
기념식의 마지막에는 행사 참여 여성 전원이 녹색 생활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WE Green 결의문'을 낭독하였으며, 1부 기념식에 이은 2부 행사에서는 화합한마당 잔치가 이어졌다.
이 밖에 공연장 밖에서는 부대행사로 「한 가정 탄소 1톤 줄이기」 서명운동, 사랑의 수건나누기 및 결혼이민자를 돕기 위한 알뜰나눔장터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
|
↑↑ 바자회 |
ⓒ 군위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