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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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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랑봉사회(회장 윤미애)가 지난달 2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회의실에서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희망사랑봉사회는 2010년 7월 1일 민선5기를 출범하는 장욱 군수의 취임으로, 군수부인 윤미애 여사를 회장으로 군위군청 6급 이상 공무원 부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 봉사활동으로 소년·소년가장 및 가정위탁아동가정 위문, 지역내 오지마을 경로당 자장면 봉사, 복지시설봉사등이 회원들의 지지 속에 채택되어 소외계층에 사랑의 손길을 펼칠 예정이다.
윤미애 회장은 “桃李不言 下自成路, 복숭아나무와 배나무는 말을 하지 않지만 그 열매로 인해 스스로 길이 생긴다”를 인용하여, 그 사람의 인품을 보고 주위에 많은 사람이 함께 한다고 설명하며, “공무원 가족으로써 낮은 자세와 넓은 도량으로 주위에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베푸는 모범이 되는 큰 나무, 큰 숲이 되어,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