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한우직판장은 군위축협에서 생산·공급하는 축산물을 사용합니다.’
내량1리 장기발전기획단 태양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임정식, 전군위군의회 의장)은 지난 1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
|
|
ⓒ 군위신문 |
|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무 이장이 사회·진행을 맡았다.
이경희 이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군위군환경관리센터 및 하수종말처리장 설치에 따른 유치지역 지원 소득사업으로 지난해 마을회관, 냉동창고, 음식점 사업부지 정리 1113-10번지 외 11필지 7,079평을 10억 3천 9백 7십만 원에 매입하여 금년도 사업지원금 15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농산물 저온창고 건평 260평 △건창고 건평 80평 △내량1리 마을회관 건립 50평 규모로 공사 중이며 태양한우직판장 건평 200평 규모와 주변 주차장 완공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했다.
임정식 법인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내량1리는 70년대부터 복지농촌 기초를 다져 이제는 튼튼한 반석위에서 군위군의 지원금과 함께 내량1리(태양마을)가 전국 최고의 복지농촌마을로 탈바꿈하게 되었다고 했다.
엄기정 부군수, 김윤진 의원, 홍진규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환경관리센터를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 새로운 군민 웰빙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 군위 태양 한우직판장은 군위군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로 직결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군위태양한우직판장은 이달 3일 개업, 소비자 고객에게 다가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