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희수 회장 |
ⓒ 군위신문 |
“친환경을 생각하여 녹색 생활 습관·실천이 이뤄져야 합니다.”
한국음식업 군위군지부가 남은 음식 제로화, 음식문화 개선 등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김희수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임원 등 10여명이 지난달 8일 경산시민회관에서 한국음식업중앙회 경북지회가 주관하는 음식문화개선 범국민 실천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음식문화개선운동 동참 및 좋은 식단 자율실천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남은 음식 제로운동 동영상 상영과 범국민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김희수 지부장은 이달 말까지 군위읍 중앙로 인구 밀집지역을 돌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다 같이 동참하는 서명운동을 시행하는 등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음식문화개선 범국민 운동은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주민 모두 낭비를 줄이고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생활 습관 실천과 사회적 여론 조성 및 민간단체의 참여는 물론 관심 유도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거리 서명운동은 주민 스스로 실천약속 서명으로 음식문화개선 참여에 대한 책임감과 실천의지를 제고시키고 홍보용 부채를 활용한 캠페인 퍼포먼스는 행사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
군위군 김병걸 위생계장은 “환경은 한번 파괴되면 돈과 시간으로 복구할 수 없는 심각성이 있다”며 “특히 음식물 쓰레기는 한정된 자원을 낭비하고 환경오염을 촉발하는 악역인 만큼 음식문화개선 범군민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친환경 음식문화조성, 건강한 식생활 구현 등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