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는 대한민국의 원조 고기다.”
대한한우협회는 지난달 제2회 농산물 박람회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이어 효령한우협회(회장 김판덕, 총무 박종식)은 지난달 31일 효령면 매곡리 다발연수원에서 한우농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결집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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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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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덕 회장은 한우농가인 모두가 고품·우량 한우를 생산하여 군위한우 명품화에 앞장서자고 했다.
따라서 한우사육 농가 기술, 정보교류는 물론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건설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 했다.
이 자리에 장욱 군수, 정해걸 국회의원, 홍진규 도의원, 김정애 부의장, 박운표 의원, 김진열 축협조합장, 김영석 팔공농협조합장 등 참석·축하했다.
장욱 군수는 지난 선거 때 지지를 해주고 취임식 때 축하해준 한우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언제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일하겠다고 했다.
따라서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를 목표로 주민들을 잘 섬기며 잘 사는 군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 군수는 축산농가지원정책을 펼치며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축사 증·개축 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시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정해걸 국회의원은 국회 농수산위원으로 농민들을 위한 정책에 열심히 일하며 군위·청송·의성 군민의 뜻에 따라 국회 전·후반기 농수산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한다고 했다.
정 의원은 국회법률을 만들어 농협이나 축협이 분류·독립체제로 전환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서민정책을 펼치며 초선의원으로서 쌀대책위원장, 실버대책위원장을 맡아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한편 효령면한우협회는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며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기술·정보 교류장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