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경북도민체전에 군부종합 8위를 차지했다.
300만 도민의 축제인 제48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달 19일 오후 축구 남자 일반부 포항 대 경주 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포항실내체육관에서 폐막된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육상과 수영, 사격, 인라이 롤러 등의 종목에서 21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오는 등 내용과 운영면에서 성공적인 체전으로 평가됐다.
군위군은 이번 대회에 선수 214명 임원 59명 등 273명이 12개 종목에 출전하여 △금 8 △은 7△동 17 개 등 총 32개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성적 8위에 올랐다.
종목별 성적을 보면 △육상 남자고등부 포환던지기 3위·창던지기 3위, 남자일반부 110mH에 1위·멀리뛰기 2위·400m 3위·400mR 3위, 여자일반부 포환던지기 1위·100mH 2위·멀리뛰기 2위·높이뛰기 2위 입상. △씨름 남자고등부 3위 △배드민턴 여자청년부 3위 입상했다.
또 △테니스 남자고등부 3위·여자고등부 3위.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55㎏ 3위·60㎏ 1위·66㎏ 2위·84㎏ 2위, 자유형 60㎏ 1위·66㎏ 3위·74㎏ 3위·84㎏ 1위·96㎏ 1위·120㎏ 2위. △태권도 남자고등부 라이트 3위·웰터급 1위, 남자 일반부 핀급 3위, 여자부 페더급 3위 △정구(군부 종합 3위) 청년부 3위·장년부 1위 △볼링 여자일반부 3위 입상했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 금 2·은 8·동 7개 11위에서 올해는 금 8·은 7·동 17로 종합 8위에 입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