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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김완수 교수 노인대학장 추대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8.04 10:47 수정 2010.08.04 10:53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이사회 의결 거쳐

군위향토연구사 김완수 교수가 군위군 노인대학 학장으로 추대됐다.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회장 이원영)는 지난달 20일 오전 11시께 노인회 사무실에서 집행부, 임원, 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 지회 발전 방향, 노인회원 권익신장, 군위군노인대학 운영방향, 노인대학장 추대 등 심의 의결하고 협의했다.
ⓒ 군위신문

↑↑ 김완수 학장
ⓒ 군위신문
이어 인사말을 통해 군위군은 타 시·군에 비해 노인층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노인회 군위군지회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밝고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솔선수범하고 특히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며, 노인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 했다.

따라서 이 회장은 2010년도 상반기 노인회군위군지회 운영방향 결과를 설명하고 하반기 군위군노인대학 운영에 대해 협의했다.

이와함께 2010년 군위군노인대학 김완수 교수(군위출신)를학장으로 추대 했다.
한편 군위군노인대학 김완수 학장은 1945년 출생으로 서울의 숭실대학교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섬유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 교수는 유소년시절 선친의 고향인 사직리(못골)에서 지내다가 불로리로 고향을 옮겼으며, 후배인재 육성을 위해 영남이공대학교의 교수직에 있다가 퇴직하였다.
김 교수는 군위의 고대역사를 탐구 하는 향토 사학자의 길을 가고 있다. 그러면서 틈틈이 감성학(感性學)을 공부하고 있다.

한편 김완수 교수는 현재 효령면 불로리 마을에서 상명헌(桑名軒)을 두고 작농(作農)의 꿈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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