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 박승환 서장은 취임이후 변화와 개혁을 통해서 고객 중심의 치안행정과 자율적이고 신바람나는 조직으로 변화해 선진 경찰로 탈바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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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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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2일 군위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박승환 서장은 취임 전 장욱 군수 등을 접견하고 지역의 치안안정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취임식도 답답하고 형식적인 의식과 관행적인 형태를 과감히 탈피해 경찰행정발전위원회, 전의경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보안협력위원회, 녹색어머니회, 경우회 등 경찰협력 단체장을 초청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조를 구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치루는 등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모습으로 경찰의 위상변화에 새바람을 불어 넣었다.
취임식 후 파출소 등 일선 치안현장방문에서도 비번자는 쉬도록 하고 업무보고도 서면으로 대처해 간략히 치르는 등 기존의 고전관념에서 벗어나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지휘관의 업무스타일로 부하직원들의 근무의욕을 북돋우고 열심히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기를 부여했다.
박 서장은 직원에게 현장중심의 치안행정으로 더 안전한 군위, 희망군위를 만들기 위해 수사중인 사건이라도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알려주는 고객중심의 치안행정실천, 공정한 법집행 을 통한 사회적 갈등해소와 불법 무질서를 사전차단, 에너지 절약 및 서민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했다.
군위경찰서는 군민들의 행복 지킴이가 돼 군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봉사하고 희생하는 경찰행정의 기본자세를 지켜 나갈 것을 주문하고 독려해 1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만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군위경찰서는 내부조직 활성화를 통해 신바람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칭찬받을 일을 한 직원을 발굴·표창하고 내부전산망 ‘칭찬릴레이’ 코너를 게재해 자기 동료도 칭찬 못하고 가까이 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냐는 어느 현인의 말을 거울삼아 서로 격려하고 칭찬함으로써 소통과 화합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마인드 함양을 기여하고 있다.
각 기능 및 부서단위 치안종합 성과를 매월 분기별로 분석·관리해 성과향상을 독려함으로써 능력있는 군위경찰서로 거듭나기 위한 추진동력이 힘을 불어넣고 있으며 현장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반영하고 전 조직에 확산시켜 선진경찰을 지향해 나가고 있다.
군위경찰서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지침에 따라 불필요한 전등끄기, 사무실 1일 근무시 에어컨 작동 자제하기, 파출소 외근 경찰관 순찰시 순찰차, 오토바이 운행을 지양하고 자전거 순찰을 적극 권장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친환경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박승환 서장 취임 후 군위경찰서는 꾸준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직원간 화합하고 동료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경찰행정의 효율화를 통해 선진경찰로 거듭나고 있으며 국가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한 서민안정대책을 위해 현장치안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