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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8.15 15:06 수정 2010.08.15 03:12

재해안전대책본부, 발 빠른 대응조치

ⓒ 군위신문

군위군은 지난 13일 저녁 8시부터 14일 새벽 시간에 내린 집중호우로 관내 지역의 도로피해지역에 대해 재난안전대책본부차장(부군수)을 비롯한 재난관리비상근무요원을 현지에 급파하고, 응급복구 및 피해 최소화 조치를 취했다.

이번 국지성 호우는 강우량이 비록 40~60㎜에 불과하였으나 계속된 강우(20mm/h)로 인해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에서 석축이 붕괴된데 따른 피해로, 의흥면 파전~신덕간 도로(면도101호선)구간에서 발생하였으나, 재난안전선 및 안전표지판을 긴급히 설치하고 마을방송을 실시하여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했다.

또한 소보면 달산리 334-1번지 앞 68번 지방도 상에 아스팔트 파손으로 통행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어 신속한 응급복구로 차량통행을 원활하게 했다.

장욱 군수는 이번 국지성 집중호우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4개반 16명의 비상근무실시와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재난위험지구 순찰 및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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