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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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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농협(조합장 김영석)은 지난 13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밀 재배 의향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밀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밀 재배 교육은 최근 국제 곡물가격 급상승으로 국내외 가격차가 축소되었으며, 변해가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입맛을 잡고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하여 새로운 농가소득원을 개발하고자 팔공농협과 (주)우리밀, (사)우리밀 살리기 본부의 후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인근 산성 조합원들도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교육은 현재 정부에서 밀 자급률 1.5% 내외인 우리 밀을 2017년까지 10%대로 끌어올린다는 정부 시책에도 맞여 많은 지원이 예상된다.
한편 팔공농협 김영석 조합장은 “겨울철 유휴농경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새로운 농가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