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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성 지사장 |
ⓒ 군위신문 |
KT가 업계 유일의 데이터 이월서비스 제공에 이어, 사용패턴에 맞춰 음성·문자·데이터를 조절해 이용할 수 있는 요금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KT는 국내 최초로 음성·데이터·문자메시지를 자유롭게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는 ‘SHOW 맞춤조절’ 요금상품 5종을 지난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SHOW 맞춤조절 요금은 350·450·550·650·800 5종으로 구성돼 기본료 3만5천~8만원 중 선택이 가능하며, 각 요금제별 조절제공량 범위 내에서 음성, 데이터, 문자메시지 구분 없이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i-요금제와 같은 기존 정액요금제는 음성·데이터·문자메시지 제공량이 정해져 있어 남거나 모자라는 경우가 발생했지만, ‘SHOW 맞춤조절’ 요금제는 지불하는 이동통신비 총액을 기준으로 요금제를 선택한 뒤 고객의 매월 바뀌는 이용패턴에 맞게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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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으면 마음껏 사용하고도 가계통신비 年 수십만 원 절감
KT 기본료 없는 휴대폰요금제 등 “올레퉁” 파격 할인서비스 출시
휴대폰, 집전화, 인터넷, 쿡TV(IPTV) 등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하나하나 따로 쓴다는 건 이제 돈 낭비나 다름없다.
유무선을 가족이 합쳐서 이용하면 연간 많게는 80여만 원의 통신비를 아낄 수 있다.
물론 휴대폰의 경우 통신사 변경이 망설여지지도 하지만 이제는 가족단위로 시도할 만하다.
지난달 1일자로 KT에서 쿡퉁과 쇼퉁, 이 둘을 합쳐 ‘올레퉁’이라는 새로운 할인서비스를 출시하였는데 그 내용이 가히 파격적이어서 지면으로 알아본다.
쿡퉁은 집전화 망에 무제한 무료통화, 100M인터넷 90여개 채널이 제공되는 쿡TV-Skylife를 합쳐서 월 40~42천원 이하가 되며 쇼퉁은 유선서비스와 결합하여 가족 휴대폰을 이용량에 따라 기본료 없이 통화요금을 월 65천원, 95천원, 125천원으로 가족간 통화량을 공유하는 요금제로 종전의 기본료 개념에서 탈피하여 “기본료 없는 실사용량 요금제”라서 파격적인 요금제이다.
이 둘을 합쳐 올레퉁으로 그 가치를 더욱 높여 추가 할인 혜택까지 부여된다.
쇼퉁을 예로 들면 집전화가 있고 한 가족 5명의 휴대전화요금이 각각 31,000원(기본료 12,000원, 통화료 19,000원) 총 155,000원이라면 현 요금체제로는 기본료 60,000원, 통화료가 95,000원이다.
이경우 월 95,000원 통화 요금제를 이용하면 기본료 월 60,000원이 절감된다.
결국 휴대폰만으로도 한 달에만 6만원, 연간 78만원이나 줄어드는 파격 요금제이다.
또한 청소년의 경우에는 대당 500~2,000건의 전용 무려문자가 제공되며 인터넷과 집전화 무제한 무료제인 쿡퉁과 묶어 올레퉁으로 하면 끝다리 5,000원의 추가절감 혜택까지 있어서 통신비가 거의 반값수준인 42%나 대폭 줄일 수 있게 된다.
KT군위지사(지사장 이종성)은 전지역을 광케이블에 의한 통신환경구축과 휴대폰 음영이 없는 최상의 녹색 IT서비스 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매출은 줄어도 지역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가계통신비 절감 전도사가 되어 마을마다 찾아가서 파격할인 요금제를 설명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농축사 등의 영농과학화를 위한 IT기반확대 및 주요지역 Wi-Fi환경조성 등 협력적 발전계획을 앞장서 구상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그리하여 상생과 협력의 미소가 담긴 지역 서비스기관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