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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진 회장 |
ⓒ 군위신문 |
농업선진화를 주도하는 한국쌀전업농의 미래비전 제시와 회원간 단결 및 조직 역량을 강화, 쌀 산업의 저탄소 녹색성장 핵심 산업화와 농업의 미래 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적 목표와 실천 방안 제시, 쌀산업 농민 주도적 역할과 실천의지를 표하기 위해 제3회 한국 쌀전업농 전국대회가 열렸다.
군위군쌀전업농연합회(회장 김국진) 회원 50여명은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일대에서 열린 쌀전업농전국대회 및 쌀사랑 범국민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전국 쌀 전업농가 2만여 농민들은 한국쌀지키기 대회를 열고 고품질 우량 우리쌀을 생산하여 수입쌀 개방에 대처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특히 우리쌀 전국대회에 참석한 김국진 군위군쌀전업농연합회 회장은 “부모를 버리면 자기 양심을 버리는 것이고 조강지처를 버리면 가정을 버리고 우리쌀을 버리면 나라를 버리는 것이다”며 “우리쌀은 국가의 맥이다”라고 했다.
따라서 쌀전업농회원들은 단결화합으로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수입쌀 대처에 주력하며 으뜸 우리쌀을 생산하여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전국대회에 참석한 쌀 전업농가 농민회원들은 서로의 기술·정보를 교환하는 친선교류를 가졌다.
군위군은 명품쌀 들녘 최적화 단지로 쌀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쌀산업 선진화 방안을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길놀이 8도 명품쌀 기원제를 올리고 쌀산업 선진화 국민선언문 선포, 축제한마당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