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보건소(소장 박종기)는 초고령화 사회 로진입된 농촌지역에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 및 각종 만성질환 등이 점차 증가되고 있어 규칙적인 운동실천율을 높여 활기찬 노후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군위읍 동부1리, 내량2리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경로당에서 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0월27일까지 실시하며 군위읍 내량2리는 오후 1시30분∼2시30분까지, 동부1리 오후 3시∼4시까지 주2회(화·목)이며 운동종목은 생활체조, 요가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운동전 체력평가조사(신장, 체중 비만도측정,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검사)하고 운동 후 체력평가, 만족도조사, 성과측정설문조사를 하여 주민의 건강 향상여부를 평가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강위생관리(틀니관리, 잇솔질방법), 여름철건강관리, 싱겁게먹기, 절주체험관운영 등 교육을 병행·운영하여 활기찬 노후와 건강증진을 도모 하코자 한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매주 월, 수, 금요일에는 군위둔치운동장에서 아침운동 체조를 실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군과 군위보건소, 의료보험공당 군위센터는 대구 국학기공소속 김희자(45)강사를 초빙하여 군민들에게 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체조 운동을 지원하여 좋은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