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김씨 노행리 향우회는 조상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후손이란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야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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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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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김씨 노행리 향우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간 부계면 동산리 동산계곡에서 고성, 대구, 서울, 부산 등 전국에 거주하는 종친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 깊은 야유회를 가졌다.
이들 종친회원들은 고향의 맑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벗 삼아 조상이 머물던 곳에서 향수를 그리며, 즐겁고 시간을 가졌다.
김오현 회장은(고성레미콘(주)) 이 자리에 참석한 종친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태어난 고향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의성김씨 노행리 향우회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녁 만찬장에 경상북도의회 홍진규 의원과 본사 사공화열 발행인이 고향방문을 환영하며, 민선 5기 ‘새로운 변화 희망군위’를 열어 가는데 김오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성원과 힘을 보태 주길 당부했다.
홍진규 의원은 김오현 회장이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해 주고, 특히 고향후배인재육성,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등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고 고향을 지키고 있는 군민들은 김오현 회장의 애향 활동을 높이 평가하며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김오현 회장은 다음날 8일 본사를 방문하여 사공화열 발행인과 대화시간을 가지며, 고향을 지키고 문화창달은 물론 행복한 군위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김오현 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군민과 출향인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부탁하고 본지 편집실을 들러보고 사무용 집기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