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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도내 시·군 문화원장 회의군위서 개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8.25 15:57 수정 2010.08.25 04:04

군위문화원 주관, 지역문화유적지 답사 등

지역문화원 상호간 정보교류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북도내 시․군 문화원장 회의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경북 군위군에서 개최된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수호)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장 욱 군위군수와 박찬극 문화원연합회 경북지회장(영주시 문화원장)을 비롯한 시․군 문화원장, 조승제 군위군의회 의장 및 권영심 군위교육장 등 관내외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지역문화 발전 방안에 대한 회의를 한 후 군위 삼존석굴, 인각사, 군위댐 등 군위의 문화유적지를 답사할 계획이다.

장욱 군위군수는 이번 시·군 문화원장들의 군위방문을 환영하면서 지방의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발굴, 재창작하여 전통문화 보존과 대중화에 앞장 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군위문화원은 1984년 4월 10일에 설립하여 지역고유문화의 계발·보급 및 보존·전승, 향토사의 조사 연구 및 자료수집 보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문화행사 및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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