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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우보파출소, ‘마을지킴이 수첩’배부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8.25 16:10 수정 2010.08.25 04:17

농축산물절도예방 홍보

군위경찰서 우보파출소(소장 최종수)는 지난 23일 농촌 지역 빈집털이 및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범죄신고 요원 50명으로 구성된 ‘Farm Watcr(마을지킴이)’에게 마을에 낯선 외지차량이나 거동수상자의 인상착의 등을 기재 하여 범죄예방 신고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지킴이 수첩’을 배부했다.
ⓒ 군위신문

마을지킴이의 신고로 인한 범죄예방·검거 등의 활약상은“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에서 나온 사례들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범죄 신고를 하면 신속하게 경찰이 출동해 범인을 검거하는 마을지킴이 제도가 정착되고 있다.
ⓒ 군위신문

최종수 소장은 “지역 주민들도 농번기 빈집털이나 농축수산물 절도예방에 마을지킴이의 활동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경찰서는 “2개월 동안 농촌 지역 자연부락별 이장, 반장 등 마을주민 상대로 마을지킴이 400명을 위촉해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집으로 인원을 확대해 나가면서 범죄 신고로 범인 검거시 신고보상금 지급과 감사장 수여 등 마을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민・경간 협력 치안체제 구축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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