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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업

금년 가을 착수지구 선정 쾌거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9.01 11:12 수정 2010.09.01 11:19

배수개선전액 국비지원

한국농어촌공사의성·군위 지사는(지사장 전만우) 지난달 24일 의성군 단북면, 다인면 지역의 숙원사업인 신하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신규착수지구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선정되어 금년 가을 착수 한다고 밝혔다.

2010년도에는 사업비 2억 원이 우선 배정되어 경상북도 농촌개발과에서 시행인가가 나는 대로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에서 공사발주 및 착수를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배수장 1개소(Q=35㎥/s, 870Km×1800mm×5대), 배수로 1조(L=2.43Km)등의 시설이들어서게 되며, 배수문은 기설배수문을 이용할 계획이다.

금번 신하지구 배수개선사업 지구지정의 쾌거는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나라당 정해걸의원(의성·군위·청송)의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농림수산식품부 관계관등을 대상으로한 지속적인 설득과 사업추진 당위성 설명의 결과로 관내에 국비 180억원 투자란 커다란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신하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안정 영농과 재해 예방을 위한 단북면 신하리 효제리, 다인면 가원리 용무리, 신락리(2개면 5개리) 일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수혜면적이 모두 246ha에 이르며, 위천에 인접된 저지대 농경지로 해마다 호우시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어 왔으나 이번에 신규착수지구로 지정됨으로써 앞으로 침수로부터 벗어나고, 사전 재해예방에 따른 수확량 증가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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