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어린이’ ‘사랑하는 어린이’ ‘지혜로운 어린이’
군위어린이집(부원장 노성종)이 제10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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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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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주최로 지난 1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문화를 배우도록 하기 위해 도내 유치부, 초등학생이 참가한 119 소방동요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우리 사회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이며 사소한 부주의와 무관심, 안전 불감증이 대부분의 끔찍한 사고의 원인이므로 안전의식 고취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서 안전에 대한 새로운 의식전환과 확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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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행사로 문경소방서 색소폰 동호회의 감미로운 연주, 마술사 박병호씨의 재치 넘치는 마술쇼 등 선보였다.
한편 군위어린이집(부원장 노성종, 지도교사 김은진·손은주)의 우승진 어린이 외 33명이 출전하여 동요 ‘임금님과 119’를 불러 은상을 수상했다.
이에 군위어린이집 노성종 부원장은 “어린이는 어른들의 미래이다. 앞으로 사회의 당당하고 반듯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대회를 통해 안전의식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