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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우보파출소, 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독거노인 방문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10.09.11 17:01 수정 2010.09.11 05:07

우보파출소, 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독거노인 방문

ⓒ 군위신문

군위경찰서 우보파출소(소장 최종수)는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건강을 살피고 가옥에 대한 안전과 방범진단을 실시 후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출향자녀들에게 전화로 노인들의 안부와 고향소식을 전해 주었다.

우보면 이화리에 혼자 사는 최영홍(68)할머니는“경찰관이 직접 찾아와 친가족 같이 건강도 챙겨주고 자식들에게 전화를 해주어 말동무가 되어주는 등 외롭게 사는 노인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어 너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최종수 소장은 “고령화 시대에는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며 이를 방치 할 경우 여러 가지문제가 발생 한다”면서 “위급 상황시 파출소나 면사무소 그리고 119에 즉시 신고토록 전화번호를 휴대전화에 입력하여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경찰서는 “앞으로 외롭게 혼자 사는 노인들에 대하여 자주 전화를 걸어 말벗이 되어주고 생활에 불편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해결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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