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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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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로타리클럽(회장 장윤탁)과 3630지구 9·10·11지역 클럽회장 14명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중국 내몽골 우란바트시에서 국경을 초월한 참된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금번 봉사는 국제로타리3630지구 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1957년 9월에 건립하여 우리민족의 예절, 풍속을 교육시키는 조선족소학교에 학습용 컴퓨터 11대, 피아노 1대, 책걸상 70조와 교실 내 사물함 8개를 설치해 주는 등 학생들에게 공부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한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선족소학교는 현재 152명의 학생과 29명의 교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9년 3월 새 교사로 이전 후 학습용기자재가 부족하여 많은 불편을 겪었다.
장윤탁 군위로타리클럽회장은 2010~11년도 “내 고장을 튼튼히, 세계를 하나로!”라는 레이 클링긴스미스.R.I 회장의 연도 테마 실현을 위해 이제는 보다 더 넓은 시야와 안목을 갖고 국내 뿐 아니라 국제봉사에 나서는 것이 로타리안으로서의 참된 봉사상이라는 생각에서 이번 사업을 실행에 옮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사업을 펼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상응보조 사업은 군위로타리클럽과 3630지구 9·10·11지역내 16개 클럽의 상호 협조 하에 이루어졌으며, 18,745,000원 상당의 학습기자재가 지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