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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로타리클럽, 생활체육공원에 시계탑 제막

admin 기자 입력 2013.04.17 16:16 수정 2013.04.20 04:16

군위로타리클럽(회장 (영산)김주억)이 지난 16일 시계탑 제막식을 가졌다.
ⓒ N군위신문

이날 제막식에는 장욱 군위군수를 국제로타리 비롯한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국제로타리 3630지구 신두희 총재, 김종수 10지역 총재지역대표, 최덕수 로타리총재특별대표, 김주억 군위로타리클럽 회장, 군위로타리클럽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군위생활체육공원 내에 세워진 이 시계탑은 군위로타리클럽 회원 85명이 십시일반으로 봉사금을 모아 건립한 것이다.

김주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군위국민체육센터에 시계탑을 제막한 이래 두 번째로 이곳 생활체육공원에 로타리시계탑을 제막하게 되어 뜻 깊고 보람된다”며 “군위로타리클럽은 어두운 곳을 밝히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를 실현 실현시키고 직업을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불씨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욱 군수는 “군위로타리클럽은 창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타리의 봉사정신은 지역발전에 기여해왔고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다”고 격려했다.

한편 군위로타리클럽은 1993년에 창립하여 지난 20년간 국제사회에 이바지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고 장학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03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직업봉사는 타 단체의 봉사활동과는 차별화된 로타리의 근원인 전문직업을 통한 봉사의 원리를 실천에 옮겨 직업의 가치와 도덕심을 심어주는 숭고한 정신을 담고 있다.

또 최근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을 탄생시켜 여성봉사활동에도 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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