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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제일반

“설 명절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admin 기자 입력 2014.01.10 21:01 수정 2014.01.10 09:01

군위군, 공무원이 앞장서 전통시장 이용

군위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1월10일부터 30일까지를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기간으로 정하고 군청산하 공무원 및 가족, 기관단체 임직원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상품의 소비를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이번 전통시장장보기 행사는 관내 각급 기관단체의 공직자,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하므로 써 어려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자발적인 행사로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실시하고 있다.

군에서는 명절기간 외에도 주말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을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로 정하여 군청 공무원들이 관내식당을 이용하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군위전통시장에 총 사업비 41억 원을 투자하여 아케이드, 캐노피, 다목적광장, 바닥정비 등 시설현대화 사업과 현대식 상가건물을 신축하여 상가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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