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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제6대 군의원 퇴임인사

admin 기자 입력 2014.06.17 22:31 수정 2014.06.17 10:31

<조승제 의장-소중한 시간 영광스럽고 감사>

↑↑ 조승제 의장
ⓒ N군위신문
조승제 의장은 군위군의회 제4~6대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제5대 전반기 의장과 제6대 전·후반기의장까지 3차례 의장직을 맡았으며 현재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조 의장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의회의 변화와 그리고 지역의 젊고 능력있는 후배들에게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불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

지난 12년간 의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격이 없는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결집된 의사를 의정운영에 반영함으로써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앞장 서 왔다.

집행기관과의 관계에서도 각종 의안처리와 지역 현안을 위해 사전에 협의하고 조정하는 유기적인 협조 체재를 구축하여 원활한 군정추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여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동반자적 관계로 화합하고 성숙된 의회의 위상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의장은 “그동안 집행기관의 견제, 감시, 협력이라는 의회 기본이념을 충실히 지키면서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고자 노력했으며 지난세월을 돌아보면 결코 만만찮은 기간이었다”며 “의회에 몸담고 있으면서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들이 너무나도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기희 의원-군민행복지수 높이는데 보람>

↑↑ 이기희 의원
ⓒ N군위신문
3선의 이기희 의원은 지난 2003년 재보궐선거로 의회에 입성하여 4대에서 6대까지 11년간 군위군의회 의원으로서 몸담아 왔다.

이기희 의원은 열정과 도전으로 군위군의 희망을 심기위해 현장에서 현장의정활동을 펼쳐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쾌활한 성격의 이 의원은 고로면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살아온 농민의 아들로 자부하며 누구보다 농민의 심정과 애로사항을 잘 아는 의원으로 통하며, 평소 농민의 편에서 내실있는 주민소득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군위댐 건설당시에는 수몰민 보상문제를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군위댐 건설단에 강력히 요구해 성사 시키는 등 민원 해결에도 앞장선 바 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저를 믿고 지지해 주셨던 지역주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한사람의 농민으로 돌아가 지금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더 큰 노력과 헌신을 통해 군위군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박운표 의원-자치시대 의회상 정립에 최선>

↑↑ 박운표 의원
ⓒ N군위신문
박운표 의원은 2006년 6.2지방선거를 통해 군의회에 들어와 5대~6대까지 8년간 의원으로서 군위군을 위해 일해 왔다.

제5대 군위군의회에서 초선의원으로서 전반기 부의장과 후반기 의장을 맡으며 집행기관과 의원들 대화와 타협을 이끌어 내고 조율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왔으며 노력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6대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명품 교육도시 기반조성, 군민 숙원사업 유치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민선 자치시대 의회위상 확립과 지역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였다.

묵묵히 주민들에게 큰 봉사를 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마을이든 들판이든 군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면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요구사항 등을 일일이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쳐 왔다.

박 의원은 “군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지지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금 돌아보며 더 나은 군위군을 위해 한 사람의 군민의 자리에서 더 많은 노력과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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