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 정태진 서장은 신속한 신고로 화재 조기진화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공무원에게 18일 감사장을 수여하고, 투철한 시민의식에 감사를 표했다.
|
|
|
ⓒ N군위신문 |
|
이날 감사장을 받은 박재경 씨는 지난 8일 오전 3시36분 서울로 출장을 가기 위해 국도변을 운전하던 중 효령면 장군당 2길 김 모(남· 67세) 씨의 농가에서 불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발견, 즉시 112로 신고하여 인명피해 예방 및 재산피해 확산을 방지했다.
이에 군위경찰서는 같은달 18일 오전 10시 군위읍사무소를 방문해, 박재경(남·45세, 읍사무소 소속 세무담당)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수여했다.
정태진 서장은 “적극적인 주민의 신고와 함께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