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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한우개량연구회, 집합교육 가져

admin 기자 입력 2014.06.30 10:16 수정 2014.06.30 10:16

농가전문성 강화로 고품질 한우 만들기 앞장

군위축협에서 지역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군위한우개량연구회의 집합교육이 지난 6일 의흥면 소재 정재명 회원농가의 농장에서 열렸다.
ⓒ N군위신문

군위한우개량연구회는 군위축협에서 지역별 선도 농가 육성을 목적으로 2012년 5월에 구성했으며 분기별 집합교육과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집합교육에는 올해 군위축협에서 개설한 제1기 군위축협 한우아카데미 농가도 함께 초빙돼 지역별 선도 농가 1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초음파 활용을 통한 미경산우 선발’이라는 주제로 (사)목산한우연구소 정근기 교수와 전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 박노형 박사의 이론 및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초음파 기계를 활용한 실습을 병행하여 농가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 N군위신문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은 “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군위한우개량연구회 사업은 지속적인 교육 및 컨설팅으로 군위한우개량연구회 농가를 각 지역별 선도농가로 육성하여 타농가 연계 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군위 한우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게 가장 큰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 “군위한우개량연구회의 연계 컨설팅이 활성화되면 지역 농가들의 사양기술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사육의지 고취로 군위군 지역브랜드인 e로운 한우 브랜드 기반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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