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김정기)는 지난 6월 둘째 주부터 8개 읍·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4 여성장애인복지시책 및 장애인식개선 홍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4 여성장애인복지시책과 여성자립지원센터 사업 홍보와 장애인에 대한 정확한 호칭·지체장애인과 함께 식사할 때·시각장애인에게 길 안내할 때· 청각장애인과 대화할 때 등 장애인을 만났을 때 간단한 에티켓에 대해 안내하는 등 센터사업 홍보와 지역민들의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지체장애인협회 여성자립지원센터에서는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차별을 받고 있는 지역여성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회성 향상 및 여성당사자들이 장애를 긍정적으로 인정하며, 자립실천과 사회참여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제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본 센터사업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여성 활동가’를 모집하고 있으며 세부사항은 지회사무실(☎382-9928)로 연락하면 된다.

현재 여성장애활동가들은 군위군지역 여성장애인들을 대표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상담 및 자조모임, 문화·예술·체육활동 등 일선에서 직접 앞장서서 여성장애인자립을 도모하고 여성장애인복지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