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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군위농협 상무 정년퇴임

admin 기자 입력 2014.07.04 11:30 수정 2014.07.04 11:30

군위농협은 지난 6월 26일 김경호 상무 정년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N군위신문

이날 오후 7시 군위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군위농협 임직원, 농협군위군지부 곽철순 부지부장, 부계지점 여성단체 임원, 지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퇴임식은 농협중앙회장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 행운의 열쇠 전달, 농협상조회 및 지인들의 전별금 전달, 꽃다발 증정, 최형준 조합장 축사, 곽철순 부지부장 축사, 부계지점 전옥자 부녀회장의 송별사에 이어 김경호 상무 퇴임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형준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 발전과 조합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노고와 업적은 후배들의 가슴 속에 깊이 남을 것이며 바람직한 농협맨의 모델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날에 더 큰 행운이 있기를 기원하며 석별의 정을 표했다.

김경호 상무는 퇴임인사를 통해 “영광스럽게 정년퇴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지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비록 몸은 농협을 떠나더라도 농협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호 상무는 고로면 화북리 출신으로 1981년에 농협에 입사하여 34년 동안 고로지점, 본점, 소보지점, 부계지점 지점장을 마지막으로 근무했다.

김 상무는 특유의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군위농협을 한 단계 성장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직원 간 화합은 물론, 조합원과의 융화를 최우선으로 하여 신뢰받는 농협이 되는 데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농협중앙회장 표창, 교육원장 표창, 지역본부장 표창 등을 다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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