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41대 김영만 군위군수 취임식에서 각급 기관·단체 및 주민 44명이 쌀 114포(20kg 113포, 10kg 1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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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쌀은 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들이 김영만 군수의 취임식에 축하 화한 대신 쌀을 기증한 것으로 군에서는 8개 읍·면의 기초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과 복지시설 등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10일에도 대구경북능금농협(손규삼 조합장)에서 사랑의 라면 174상자(300만원 상당)를 소외된 이웃에 전해 달라며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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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수는 “최근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각급 기관 단체 및 주민, 그리고 대구경북능금농협의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며,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 화합하는 희망찬 군위건설을 위하여 봉사하는 섬김행정으로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