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흥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수진) 회원 30여명은 지난 11일 초복(7.18)을 맞이하여 의흥면복지회관에서 관내 200여명의 어르신 및 기관에게 ‘어르신 섬기기 초복행사’로 삼계탕 및 과일 등을 대접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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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면적십자봉사회는 이번 복 맞이 식사대접 외에도 매년 독거노인이나 결손가정의 반찬봉사, 헌집고치기, 이불빨래 등과 같은 어려운 가정을 위한 여러 가지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의흥면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김수진 회장은 “더운 날씨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걸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일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