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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좋은 농업·농촌, 좋은 군위 만든다”

admin 기자 입력 2014.07.16 16:35 수정 2014.07.16 04:35

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 수련대회 가져

군위군과 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회장 이영화)는 16일 오전 10시 괴산 산막이옛길 권역센터에서 회원과 기관단체장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대회를 가졌다.
ⓒ N군위신문

이 행사는 창조농업 실천을 위한 다짐대회로 산막이옛길 지형을 이용하여 연리지, 스피드 게임 등을 통해 리더십을 배양하면서 회원간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또 괴산군 칠성면 괴산호를 끼고 산막이 마을까지 조성된 3.8km 옛길은 한국의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자연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 오랜만의 나들이에 전 회원이 선의의 경쟁을 하며 우의를 다졌으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영화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가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되었지만 회원들의 웃음소리에 무더위가 날아가고 새로운 농촌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앞으로 지역뿐만 아니라 경북을 대표할 수 있는 농촌여성단체가 될 것”이라는 다짐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에 육심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건설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해 모범적인 역할 수행과 농업 농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왔다”고 격려했다.

한편 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건강한 식탁, 살아있는 생명 지속가능한 농촌만들기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인이 살기좋은 공동체 사회만들기에 앞장서 농촌과 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여성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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