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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포도 “잘~생겼다”

admin 기자 입력 2014.07.16 17:19 수정 2014.07.16 05:19

의흥면 백경천씨, 맛으로 승부한다

땅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무엇을 먹고 어떻게 자랐는가에 따라 영양가치와 맛이 달라진다.
↑↑ 백경천 부부
ⓒ N군위신문

군위군 의흥면 소재 백경천 포도는 친환경 유기농 자재를 활용하여 재배하여 껍질째 먹을 수 있다.

자신이 자식처럼 키운 포도를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는 백경천 씨. 그는 “친환경 농법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니지만 자라나는 어린아이들까지 껍질째 씹어 먹을 정도로 건강한 농산물을 재배하기 위해 친환경 유기농 재배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땅이 살아야 건강한 나무, 맛있는 과일을 생산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맞춤형 퇴비를 사용하고 미생물을 투입하여 건강한 포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는 맛있다는 입소문에 서울, 부산 등에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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