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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대구·경북 상생발전에 시·도의회가 앞장선다

admin 기자 입력 2014.07.21 18:23 수정 2014.07.21 06:23

홍진규 도의회운영위원장, 대구시의회 방문 상생 협력방안 추진 논의

홍진규 경북도의회운영위원장이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 N군위신문

21일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윤창욱·장경식 부의장,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일행이 대구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앞서 지난 9일 이동희 대구시의회의장이 취임인사차 도의회를 방문한데 따른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대구·경북의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시·도의회가 선도적 역할을 다하도록 뜻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시·도 양의장은 “대구와 경북은 역사와 문화가 한뿌리이고 정서적으로도 한집안이다. 앞으로 시·도민의 역량을 한데 모아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선봉에 서자”고 다짐했다.
ⓒ N군위신문

따라서 대구·경북 상생발전 방안으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시대 선도화, 남부권 신공항 위치 공동노력, 도청이전 후진지 개발, 팔공산국립공원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앞으로 시·도의회 차원에서 자주 만나 현안사항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양의회는 대구·경북 상생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남부권 신공항위치, 대구지하철 경북지역 연장, 도청이전 후적지 개발 등 다양한 안건을 가지고 3회에 걸쳐 회의를 가진바 있으며,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대구·경북의 공동협력을 위해 지방분권 특별위원회 회의도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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