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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규 위원장,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민주적 시스템 만든다"

admin 기자 입력 2014.07.23 16:03 수정 2014.07.23 04:03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의회운영위원 워크샵 가져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홍진규)는 7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 N군위신문

이번 워크숍은 도의회가 보다 역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및 의사운영에 관한 내용을 비롯 자치입법·정책연구 방안, 언론홍보 기법 등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의회운영의 중심체인 의회운영위원회의 권한과 역할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최근 의정활동 홍보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언론인을 초청하여 ‘언론기관 홍보 및 대응기법’이라는 주제로 전문적인 특강을 진행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도 의원들의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더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홍진규 경북도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아랫줄 가운데)과 운영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군위신문

이번 워크숍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홍진규 위원장(군위)은 “이번 워크숍은 이제 막 출발한 제10대 경북도의회의 동료 도의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지방의회 환경을 재구축하고자 하는 계획의 첫걸음”이라며 말했다.

또 “앞으로 민주적인 절차에 따른 충분한 소통과 합의에 기초한 의사결정 시스템이 되도록 하여 도의원들이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입법정책 지원시스템 등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가 지난 7월 15일 구성된 이래 그 다음날인 7월 16일 의회사무처 소관업무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데 이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의정활동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도민들로부터 기대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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