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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TV조선 2014 경영대상’ 수상

admin 기자 입력 2014.07.24 16:12 수정 2014.07.24 04:12

첨단과학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및 투자유치, 새마을운동 세계화 등 탁월한 성과 인정

ⓒ N군위신문
김관용 도지사가 지난 23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TV조선 2014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TV조선(대표이사 오지철)에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여 사회, 경제, 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었고, 대한민국 경영 선진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 등을 발굴해 널리 알리는 취지로 수여하는 것이다.

특히,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해 시상하는 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와 절차를 거치는 등 그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선정된 2014 경영대상은 창조경제, 일하기 좋은 기업, 미래혁신, 사회공헌 등 8개의 일반경영 분야와 경제 활성화, 지역혁신 등 3개의 지역경영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역경영 분야에 선정됐다.

김관용 도지사의 이번 수상은 현재 3선 연임하는 전국 유일한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도민들의 강한 신임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도정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미래 첨단과학 인프라 조성 △새마을 세계화로 국가브랜드 격상 등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지역발전 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 강화와 대한민국 브랜드 향상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먼저, 김 지사가 야심차게 기획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세계 40개국이 참가하고 487만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방에서 기획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행사로 치러진 모범 사례로 남았다.

또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실크로드史에 신라 역사문화를 재조명하고 7천만불의 통상 실적을 올리는 등 문화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방안을 제시했으며,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통해 경북의 위상을 세계에 각인 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 N군위신문

경상북도는 무엇보다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도정역량을 집중한 결과, 투자유치 21조원과 일자리 26만개라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또 제7차 세계 물포럼 유치를 통해 물산업 허브조성의 기반마련과 백두대간 수목원 및 산림치유단지 조성 등을 통하여 보고 즐기는 산림에서 휴양과 소득창출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으며, 21세기 환동해안 시대를 맞이해 동해를 경제의 바다와 문화의 바다로 만드는 등 경북의 江·山·海를 새로운 성장기반으로 활용했다.

원자력 클러스터의 국책 사업화, DUP 연합 캠퍼스 연구단 최다유치,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착공,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및 美 보잉사 유치 등 미래 첨단과학 인프라 조성에 놀라운 성과를 올리는 등 행정에 경영을 접목한 도정의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오직 도민의 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해 생각하고 달려온 결과가 경상북도에 큰 상으로 주어졌다”며, “300만 도민과 함께 이 영광을 같이한다”고 전하면서, “끊임없는 변화와 쇄신만이 미래를 열어가는 원동력이다는 신념으로 역사의 개척자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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