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현민)는 지난 28일 중복을 맞아 ‘2014년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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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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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노인복지센터는 무더운 여름 날씨로 기력에 쇠약해진 지역의 홀몸어르신 30명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삼계탕을 받으신 심 모 어르신께서는 “중복이라 마을 사람들이 외식을 하러 갔다. 나는 몸이 아파 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삼계탕을 가져다주니 외롭지 않아서 좋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작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준 자원봉사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더 많은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