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영농회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군위읍 내량리 위천변에서 회원 간 친목도모 및 정보교류를 위한 하계야유회를 열었다.

단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하계야유회는 장기자랑 등 화합 한마당 잔치를 통해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회원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박칠병 회장은 참석한 회원들에게 선진 농업을 구현하는 농업인단체 회원으로서의 리더십과 책임감을 강조하며 지역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이 자리에 김영만 군수, 홍진규 도의원, 군위군의회 김윤진 의장과 김정애 부의장, 이혁준 군의원, 전재구 군위읍장,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고 영농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영만 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단합의지를 견고하게 다져 군위농업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