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기로회(회장 홍순흥)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군위읍 위천변에서 각 읍면의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 자리를 마련했다.
|
|
|
ⓒ N군위신문 |
|
중복(7.28)을 앞두고 이뤄진 이 행사는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을 무사히 보내고자 무탈과 건강을 기원하고 또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로회 임원과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마음 한뜻이 되어 단결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화합 하계행사를 주관한 김형식 군위읍회장은 “오늘 행사가 우리 기로회 전체가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참석해준 여러 회원들께 감사하다”면서 “기로회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기로회 회원들은 “오랜만에 우리 노인들이 하나가 되어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웃음과 활력을 교류하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김영만 군수, 홍진규 도의원, 군위군의회 김윤진 의장과 김정애 부의장, 이혁준 군의원, 전재구 군위읍장, 최형준 군위농협조합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