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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특별 구급활동 추진

admin 기자 입력 2014.08.01 10:57 수정 2014.08.01 10:57

군위·의흥119안전센터, 야외활동 자제 및 신고 안내 홍보

군위·의흥119안전센터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폭염대비 특별 119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폭염대비 구급출동체계를 재정비했다.

의성소방서 군위·의흥119안전센터는 폭염으로 발생한 환자에게 현장에서 즉시 정맥주사 등 전문적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 ‘폭염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정제소금 등을 갖추고 매일 점검에도 나서고 있다. 아울러 폭염주의보·경보 등 특보 발령 때 해당지역 노약자와 폭염환자가 발생하기 쉬운 곳을 순찰하고 군내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응급처치 상담과 119신고체계를 안내하기로 했다.

권정택 군위119안전센터장은 “폭염 때 노약자의 경우 체온조절이 쉽지 않아 열경련·일사병 등이 발생하기 쉽다”며 “평소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특히 한낮에는 비닐하우스 작업 등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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