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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 캠페인

admin 기자 입력 2014.08.08 10:01 수정 2014.08.17 10:01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대 정전 사태 예방”

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지혁)는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짐에 따라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정전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 N군위신문

군위군새마을회 주관으로 8일 오전 9시부터 90분 가량 진행된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 실천 캠페인에는 새마을협회원 40명과 부녀회원 40명, 문고회원 35명, 상록회원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새마을회뿐만 아니라 김영만 군위군수, 군의회 김윤진 의장과 김정애 부의장을 비롯 군청관계자 30여명, 이재우 군위청년회의소 회장과 회원들도 참여했다.

이외 한국전력공사 군위지사 관계자 10명도 캠페인에 동참과 함께 빵과 우유를 지원했고 군위군청 경제자원과에서도 캠페인 참가와 용품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그리고 군위경찰서에서도 교통지도 지원 등을 통해 캠페인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게 했다.
ⓒ N군위신문

이번 행사는 이상기온, 발전소 불시 고장 등의 영향으로 전력 대란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따라 전력수급 위기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에너지절약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1인 100W줄이기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전력수급 위기사태(대정전)로 인한 피해예방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군위군새마을회관에 출발한 캠페인 행렬은 중앙길을 따라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왕복하며 여름철 전력 수급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피크시간대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 실천운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중앙로 일대를 중심으로 전력사용 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내온도 26℃이상 유지하기, 쿨 맵시로 여름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의 플러그 뽑기, 상가 개문냉방 근절 등 절전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박지혁 회장은 “국민 모두가 100w 줄이기 절전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여름철 전력피크에 대비하고 환경보호와 국가안전에 이바지하자”며 “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해 군민들의 절전운동 동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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