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회장 소향 정미의)은 지난 7월 28일 군위군 산성면 화전2리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세탁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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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는 경상북도 장애인 종합 복지관-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로, 개나리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지 못하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와 마을경로당의 침구를 수거해 세탁·건조 한 후 각 세대와 경로당에 다시 배달했다.
정미의 회장은 “어르신들이 뽀송한 이불을 덮고 잘 지낼 생각을 하니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연계해서 매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회원 36명)은 정기적으로 청소봉사, 실버카 전달, 다문화가정 지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