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사람들

“자장면 한 그릇에 情이 가득”

admin 기자 입력 2014.08.21 16:37 수정 2014.08.21 04:37

군위군적십자봉사회, 오지마을 자장면 봉사

군위군적십자봉사회(회장 정태숙)는 지난 20일 군위읍 광현1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을 위해 자장면 봉사를 실시했다.
ⓒ N군위신문

이 봉사사업은 올해 초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된 것으로 ‘우리는 자장면 요리사’라는 프로그램명으로 관내 오지마을을 찾아가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봉사사업에서는 군위군적십자회 봉사자 15여명이 참여, 면발을 삶고 춘장을 볶아 자장면을 만들어 떡, 수박 등과 함께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 N군위신문

정태숙 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짜장면을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만 군위군수는 “바쁜 생업 중에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자장면 봉사를 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회원들 모두 나눔의 소중함을 알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