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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문화공감 소보, 조용한 시골마을을 깨우다

admin 기자 입력 2014.08.24 03:17 수정 2014.08.24 03:17

“우리 소리 풍물굿! 좋~다”

지난 7월 한여름의 더위를 물리치는 시원한 풍물소리가 하늘과 땅을 가득 채웠다.
ⓒ N군위신문

군위군 소보면에 위치한 ‘문화공감 소보(구, 소보중학교)’에서는 지난 7월22일부터 29일까지 동아대학교 풍물패의 풍물전수가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 7월28일 풍물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공연이 마을을 비롯 소보지점농협과 소보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신명나는 펼쳐졌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문화공감 소보 운동장에서 주민들을 초청하여 본 공연을 진행했다.
ⓒ N군위신문

또 8월에는 한양대학교 풍물패가 ‘문화공감 소보’를 찾았다.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풍물전수는 주민들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처럼 ‘문화공감 소보’는 8월부터는 월1회 소보사진관과 도예전시관, 체험을 하며 특히 부산 동아대학교 및 한양대 풍물패처럼 청년들이 소보를 찾아 지역의 활기를 북돋울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점차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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